학회/협회소식         회원 동정

[소식] 연세대 이우영/김상우 교수, 아주대 박성준 교수, 과기정통부 '202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34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yonsei.ac.kr/sc/intro/pressrel.jsp?mode=view&article_no=241952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8676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의 국가적 기여도를 국민에게 알리고,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각 부처가 선별 추천한 수백 건의 연구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 평가와 대국민 공개 검증을 통해 최종 100건을 선정한다.



올해는 각 부·처·청이 선별․추천한 총 869건의 후보 성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평가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최우수성과 총 12건 포함)했다.



기계‧소재 분야에서는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우영 교수가 ‘결정성 나노 다공성 소재 기반 고감도 및 고선택성 가스 센싱 원천기술 개발’로 선정됐다. 이번에 개발된 센서는 초미세 농도의 NO₂ 가스를 선택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춰, 자동차 배기가스 및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상우 교수의 ‘신경 치료 후 단시간 체내 생분해 가능한 비배터리 신경자극기 개발’이 선정됐다. 이 연구는 초음파를 활용해 생분해성 고분자를 기반으로 한 신경자극기를 구현해, 수술 없이도 신경 손상 치료를 정밀하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아주대 전자공학과 박성준 교수의 연구성과는 정보·전자 분야에서 최우수성과로 선정됐다. 해당 성과는손가락 동작 인식이 가능한 전자피부 신호 처리를 위한 내장형(임베디드) 로직 컨트롤러 개발연구다. 연구팀은 피부의 미세 주름에도 밀착할 있는 초박막 형태의 유기 광전소자와 뇌모방 인공 시냅스 소자를 1마이크론(머리카락 두께의 1/100 수준) 초박막 기판 위에 결합, 손가락 동작 인식이 가능한 전자피부를 개발했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학 ICT 연구센터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이번 우수성과 100선으로 최종 선정된 성과는 과기정통부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관계 규정에 따라 과제선정과 기관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을 있으며, 선정된 연구자는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포상(·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 후보자로 적극 추천되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출처: 연세대학교 홍보팀 / 2024.12.23

출처: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 2024.12.18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