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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센서학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학술교류 증진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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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센서학회(회장 김희연)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과 학술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센서학회는 2023년 추계학술대회(회장 공성호)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와 우주용 센서'라는 주제 아래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을 기조 강연자로 초청한 바 있다.
이후 양측은 우주용 센서 관련 학술대회 및 센서학회 우주 분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한국센서학회는 2024년 춘계학술대회(4월 29일~30일, 대전 DCC)에 우주 분야를 신설, 이 분야 국내외 연사 초청 강연 등으로 활발한 학술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픽셀에서 우주까지'란 슬로건으로 센서의 지평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센서학회의 김희연 회장(나노종합기술원 센터장), 이우영 수석부회장(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이수민 산학연 교류 프로그램위원장(한국센서연구소 대표), 이대성 부회장(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 등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이상률 원장, 김승호 항공연구소장, 우성현 위성연구소장, 최환석 발사체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측은 항공·우주 분야 관련 센서 연구 및 학술 교류, 상호 수행하는 사업 등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센서학회는 센서 관련 학술과 기술 향상을 위해 1991년 창립된 곳이다.
전국 7개 지부, 1300여 명의 센서 기술 산학연 전문가가 회원으로 참여 중인 국내 유일 센서 전문학회다.
2024년 한국센서학회 춘계학술대회는 국제첨단센서포럼과 함께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국내외 다양한 산학연 센서 전문가와 센서 전문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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