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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센서학회 &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 APCOT 2030 유치 확정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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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보기]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6070115173385518



‘아태 전도체 및 마이크로나노기술 국제대회’ 부산 유치 확정


한국센서학회(회장: 한국기계연구원 허신 박사)와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회장 전남대학교 이동원 교수)가 주도하고 부산광역시·부산관광공사·벡스코가 지원한 ‘2030 APCOT 부산유치위원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 전도체 및 마이크로나노기술 국제대회(APCOT)에서 2030년 제14회 APCOT 개최지로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APCOT(Asia-Pacific Conference on Transducers and Micro-Nano Technology)은 센서,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반도체 및 마이크로나노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공동연구와 산업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국제학술대회다. 2014년 대구 개최 이후 16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개최되며, 세계 각국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유치는 한국센서학회와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가 중심이 돼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치 활동을 이끈 가운데, 부산시·부산관광공사·벡스코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행정 지원과 영문 유치제안서 제작 등을 함께 추진한 ‘부산 원팀’ 전략의 성과다.


특히 개최지 제안 발표 준비 및 진행을 맡은 준비위원회(위원장: KAIST 박인규 교수, 위원: UNIST 조욱 교수, DGIST 김회준 교수)는 부산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벡스코 중심의 집적형 MICE 인프라, 편리한 국제 접근성,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 등을 소개해 국제운영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30년 대회가 개최될 벡스코와 그 일원은 회의시설, 숙박, 쇼핑, 관광시설이 집적된 ‘해운대국제회의복합지구’로, 참가자들에게 편리한 MICE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부산의 대표 국제회의 인프라다. 이러한 집적형 개최환경은 참가자 편의와 행사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부산만의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센서학회 관계자는 “2030 APCOT 부산 유치는 학회와 부산유치위원회가 오랜 기간 함께 준비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센서 및 마이크로나노기술 분야 최고의 국제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APCOT 부산 유치는 한국센서학회와 한국마이크로나노학회의 전문성과 부산시·부산관광공사·벡스코가 하나의 팀으로 긴밀히 협력한 결과”라며 “부산관광공사는 앞으로도 해운대국제회의복합지구를 비롯한 지역 MICE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제회의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글로벌 MICE 도시 부산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일보 우희철 기자 /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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